푸틴-바이든 START-3 5년 연장 합의

1월 27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러시아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푸틴이 미국의 조 바이든 (Joe Biden)과 전략적 공격무기조약 (START)의 연장에 대해 신속하게 협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eskov는 “이 작업은 상당히 힘든 작업에 이어 2월 6일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 작업이 가속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푸틴이 전날 전화대화에서 바이든에게 합의에 대한 모든 필요한 설명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크렘린 대변인에 따르면 양국 지도자 간의 전날 최초의 대화는 효과적이고 솔직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대화는 35분 동안 지속되었다.
Peskov가 지적했듯이 푸틴과 Biden 사이의 개인적인 만남의 가능성은 논의되지 않았지만 당사자들은 대화를 계속하기로 동의했다.
같은 날 국가 두마는 러시아와 미국 간의 조약 연장에 대한 합의를 비준했다. 따라서 문서의 유효 기간은 2026년 2월 5일까지 5년 연장된다.
러시아와 미국 간의 기존의 START-3 조약은 2011년 2월 5일에 서명되어 2021년 2월 5일까지 유효하다.
IZ,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