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Tu-22M3(Ту-22М3)이 칼루가 근처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군인 3명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좌석 방출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부에 따르면 3월 23일 “칼루가 지역 비행장에서 Tu-22M3 비행을 위한 지상 준비 계획 중에 방출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낙하산을 배치할 수 있는 높이가 부족하여 승무원 3명이 착륙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승무원 중 한 명이 살아 남았다. 대담자는 “한 사람이 Shaikovka에 있는 의료실의 의무실로 이송되었다.”라고 말했다.
Tu-22M3은 전략적 다중 모드 초음속 폭격기인 소련 Tu-22M2의 현대화 버전이다. 적의 영토에서 목표물을 공격하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속도는 시속 2,300km에 이른다. 이 항공기에는 가변 스위프 날개가 있으며 핵무기를 탑재 할 수 있다. 러시아에는 약 60대가 운행 중이다.
Tu-22M3은 유도 미사일과 공중 폭탄으로 해상 및 지상 목표물을 파괴하도록 설계된 장거리 초음속 폭격기 (NATO 코드화 : 백 파이어)다. Tu-22M3의 승무원은 4명으로 구성된다.
TASS, RIA, interfax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