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6월 7일 월요일에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전화 대화 결과를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부패 퇴치를 위한 양자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우크라이나의 개혁 프로그램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
성명은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공유하는 민주적 가치와 이 나라 국민의 정의, 안보 및 번영을 보장하는 유럽-대서양의 열망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또한 “돈바스와 크림반도에서 계속되는 러시아의 침략에 직면하여”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한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90만 회 분량의 백신을 제공할 미국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IZ, TASS,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