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과학자 그룹은 모듈식 저전력 원자로의 개념을 발표했다. “배터리”와 같은 원자로는 필요에 따라 배송되어 지역에서 열과 전기를 생성할 수 있다. 시스템 용량은 10MW를 초과하지 않으며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배포할 수 있다.
미국은 탄소없는 경제를 위한 대안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보다 정확하게는 원자력은 산업의 탈탄소화와 인류의 삶에 필수적인 것으로 계속 간주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는 전력 100~ 300MW의 소형원자로 설계에서 최대 10MW 전력의 소형 원자로 개발로의 전환이었다. 이러한 원자로는 공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표준 40피트 컨테이너(12미터)로 운송할 수 있다.
MIT 과학자들의 개념은 원자로 영역으로의 침투와 유해한 배출로부터 완전한 보호를 위해 철 구조물의 사용을 가정한다. 시스템에는 수동 냉각 기능이 있다. 이러한 발전소의 운영에는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회사는 원자로를 가져와서 설치하고 5~10년 후에 폐기 또는 수리를 위해 회수 한다. 침투에 대한 추가 보호는 지구 표면 아래에 제안된 원자로 설치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이는 배치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발전소는 먼 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 모두에 설치할 수 있다. 시운전은 신속하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까운 장래에 미국 국립 연구소 중 한곳에서 프로토 타입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프로토 타입은 먼저 정상적인 작동 조건에서 테스트 한 다음 극한의 충돌 테스트를 거친다.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소형 마이크로 반응기를 매우 빠르게 대량 생산할 수 있다.
3dnews, 202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