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마하 1.8 단발엔진 전술 경전투기 ‘체크메이트(Checkmate)’ 공개, F-35 대비 7배 저렴. 무인, 해상, 2인승 버전 개발 예정

러시아 국영기업 Rostec이 Zhukovsky에서 열린 MAKS-2021 에어쇼에서 최신 러시아 단발 엔진 경량 전술 항공기(LTC) Checkmate를 선보였다.

<주요 특성>

체크메이트는 Su-57을 기반으로 Rostec이 자체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최신 항공기의 여러 특성이 발표되었다. 체크메이트는 5개의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속도는 마하 1.8이고 전투 반경은 3,000km다. 체크메이트는 5세대 Su-57 전투기가 장착하는 항공 무기 범위의 모든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탑재하중 질량은 7톤이 넘는다. 체크메이트는 동시에 최대 6개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체크메이트에는 고효율 엔진이 장착된다. “엔진은 14.5-16t 클래스가 될 것이다. 이 엔진은 United Engine Corporation의 기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항공기에서 훨씬 더 발전될 것이다.”라고 Checkmate의 수석 디자이너인 Alexey Bulatov가 프레젠테이션 중에 말했다.

<비행 테스트>

United Aircraft Corporation(Rostec 산하)의 총책임자인 Yuri Slyusar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언급했듯이 Checkmate는 2023년에 이륙할 것이다.

Bulatov는 MAKS-2021에서 발표된 항공기로 첫 비행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 앞에 샘플이 있다. 이것은 단순한 모델이 아니며 단순한 데모가 아니다. 이것은 공중으로 이륙할 항공기다.”라고 Bulatov가 덧붙였다.

Checkmate는 다른 제품에 비해 성능이 높다. “가장 가까운 유사품인 미국의 F-35 전투기와 비교한다면 이것은 다른 항공기다. 더 빠른 속도, 더 많은 범위, 더 큰 탑재량. 새로운 품질. 훨씬 더 나은 스텔스가 여기에 구현된다. 그것이 옳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어떤 항공기와도 비교할 수 없다.” 독특한 공기 역학적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라고 Bulatov가 말했다.

<프로젝트의 추가 개발>

Checkmate 모듈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몇 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무인 및 해군 버전을 포함하여 선박, 무인, 2인승 등 여러 옵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버전에 대한 적응은 최소한의 변경으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Slyusar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생산된 항공기는 2026년에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UAC의 수장은 새로운 경전투기와 그 무인 버전이 러시아 항공 우주군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그는 항공기가 이니셔티브 개발이며 현재 잠재적 고객으로 군부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TASS, 2021. 7. 20.

Checkmate 전투기의 운용은 F-35보다 7배 저렴할 것이다.

새로운 러시아 5세대 Checkmate 전투기의 비행 시간 비용은 미국 F-35의 비행 시간 비용의 7배 저렴하게 될 것이라고 United Aircraft Corporation의 Yuri Slyusar 사장이 말했다.

“새 항공기의 중요한 이점은 비행 시간의 저렴한 비용이다. 이것은 종종 시장에서 성공을 위한 결정적인 순간이다. 우리의 예측은 F-35와 같은 항공기에 비해 약 7배 정도 적으며 Gripen NG의 비행 시간 비용과 맞먹는다. 동시에 Checkmate LTS의 전투 능력은 후자보다 훨씬 높다.”라고 Slyusar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낮은 가시성, 온보드 장비의 고유한 특성, 동급 항공기에 비해 뛰어난 범위, 속도 및 탑재하중을 가지고 있다.”

앞서 Rostec의 Sergei Chemezov 사장은 항공기 비용이 2,500만~3,000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체크메이트 경전투기는 아직 러시아에 유사품이 없는 경량 단일 엔진 5세대 전투기다. 인공 지능을 통한 조종사 작업 지원을 포함하여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과 이미 입증된 검증된 솔루션을 결합한다”라고 Rostec이 밝혔다.

5세대 경량 단발 전투기의 첫 비행은 2023년으로 예상된다. 2024-2025년에 프로토타입 제작, 2026년에 파일럿 배치 출시” 일정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Chekmate는 음속의 2배로 가속할 수 있으며 전투기의 전투 하중 질량은 7,400kg, 전투 범위는 3,000km다.

INTERFAX, 2021. 7. 20.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항공 및 우주 살롱 MAKS-2021(Международный авиационно-космический салон МАКС-2021)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모스크바 인근 도시인 Zhukovsky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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