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이 99.99% 효율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품을 청소하는 자외선 소독 램프를 개발했다고 8월 6일 차이나 데일리 신문이 보도하였다.
신문에 따르면 이 장치는 이미 후베이성(중국 중부)의 전염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되었으며 다양한 물체의 오염 제거에 권장된다. 개발자에 따르면 그들이 만든 신제품은 기존 수은 램프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에너지 소비가 비교적 적은 이 혁신적인 자외선 램프의 수명은 최대 5만시간이다. 이 장치는 황색 포도구균과 같은 위험한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에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TASS, IZ,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