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파키스탄, 곧 파키스탄 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착수

러시아와 파키스탄은 곧 파키스탄 스트림(Пакистанский поток)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모스크바 주재 파키스탄 대사가 밝혔다.

5월 28일 파키스탄 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관한 의정서가 서명되었다. 이어 “2차례의 상업협상이 있었고 양측 모두 진행 상황에 매우 만족했다.

공사 착공일이 매우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길이 약 1,100km, 연간 용량 124억 입방미터의 남북 가스 파이프라인(파키스탄 스트림) 건설에 관한 정부 간 협정, 2015년 10월 러시아와 파키스탄 간에 가스 협정이 체결되었다. 양 당사자는 2016년 상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고 2018년까지 시설을 시운전할 계획이었지만 프로젝트 시행 일정이 이미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 2021년 5월 28일 Nikolai Shulginov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Shafkat Ali Khan 주러시아 파키스탄 대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파키스탄 스트림 건설의 실질적인 시행을 시작할 수 있는 문서에 서명했다.

TASS,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