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립은행, 기준금리를 연 9.25%에서 9.5%로 인상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9월 13일 기준금리를 기존 9.25%에서 연 9.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자흐스탄공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는 +/- 1% 포인트의 이자율 회랑과 함께 기준금리를 연 9.5%로 설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영구 접근 운영 비율은 10.5%, 유동성 인출을 위한 지속적인 액세스 운영은 8.5%라고 알렸다.

은행에서 설명했듯이 이 결정은 생산 가능성보다 글로벌 수요 회복을 앞지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향으로 인한 경제의 우세한 친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이다. “이 압력은 내부 비수기 충격, 적극적으로 소비자 수요 회복, 전기, 가스, 연료 및 윤활유 가격 상승에 의해 증폭된다. 결과적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은 8.7%로 가속화되었다.

TASS,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