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월 6일 에너지 개발회의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통한 가스 수송에 대한 온갖 추측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9개월 동안 Gazprom이 우크라이나를 통한 가스 펌핑을 8% 증가시켰으며 이 분야에서 의무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가스 운송 시스템을 통한 납품에 대한 계약상의 의무는 연간 400억 입방미터이며, 올해 9개월 동안 Gazprom은 이러한 공급을 늘렸으며, 우크라이나 운송 시스템을 통해 8% 이상 펌핑되었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통해 가스를 공급해야 하는 의무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푸틴은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를 통한 가스 수송을 추가로 늘리는 것은 경제적으로 수익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가즈프롬이 물량을 더 늘리는 것은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수익성이 없다. 그 대신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펌핑하는 것이 해당 공급 물량에 대해 연간 약 30억 달러만큼 훨씬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주장을 정치적 투쟁에 사용하기보다 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시운전되어 현재 시운전 중인 새로운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공급은 새로운 장비가 있다는 사실로 인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CO2 배출량을 5.6배까지 감소시킨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푸틴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통해 고압으로 석유 제품을 펌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ASS, RIA, RT,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