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NATO 관계는 “슬픈 결말”로 끝났다.
러시아와 나토가 20년 동안 운영해 온 공식 양방향 통신 채널이 해체된다. 실제로 양측은 오랫동안 다른 상호작용 방법을 사용해 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월 18일 브뤼셀에 있는 NATO 본부에서 러시아 대표를 10명 으로 줄이기로 한 나토의 10월 6일 결정에 대해 러시아의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러시아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 최고 군사 대표를 포함하여 NATO에 대한 러시아의 영구 임무 중단
– 모스크바에서 NATO 군사 연락 임무의 활동을 중단(그 직원의 인증은 11월 1일자로 취소)
– 벨기에 대사관에 설립된 모스크바의 NATO 정보 사무소의 활동을 종료한다.
현재 Roscosmos의 수장인 Dmitry Rogozin 전 NATO 주재 러시아 대표는 이러한 결정은 “실질적인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슬픈 결말”이라고 말했다.
RBC,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