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최신 С-550(S-550) 컴플렉스는 표적 탐지 범위와 미사일 범위가 더 확대된다. 이에 대해 Rostec의 책임자 Sergei Chemezov는 두바이 에어쇼 2021 국제 에어쇼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것은 어떤 표적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미사일의 탐지 범위와 사거리를 모두 늘리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수행될 작업이다. 이것이 S-550의 작업이 목표로 하는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앞서 한 소식통은 최초의 S-550 전략 미사일 방어(ABM) 시스템이 2025년까지 러시아군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S-550은 이미 하드웨어로 만들어졌다. 소식통은 극초음속 미사일이 장착된 이동식 발사기가 S-550에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IA Novosti 는 군산 복합체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S-550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이동식 전문 대미사일 및 대우주 방어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새로운 S-550 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S-500 Prometheus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Sergei Shoigu 국방부 장관은 11월에 최초로 그러한 시스템의 생성을 발표했다.
S-500 Prometheus는 차세대 지대공 방공 시스템에 속한다. S-500은 향상된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갖춘 다목적 장거리 및 고고도 요격 복합체다. 파괴 반경은 약 600km다. 이 시스템은 초음속 미사일 블록을 포함하여 초당 최대 7km의 속도로 비행하는 최대 10개의 탄도 초음속 표적을 탐지하고 동시에 타격할 수 있다. 유리 보리소프(Yuri Borisov) 부총리는 올해부터 군대에 S-500의 연속 인도 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TASS, RIA, RBK, 202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