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게라시모프(Valery Gerasimov) 러시아군 참모총장은 12월 9일 군부 브리핑에서 동부 우크라이나 사태가 고조되고 있지만 돈바스 사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도발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 헬리콥터, 무인 항공기 및 항공기 공급은 우크라이나 당국에 과감하고 위험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키예프(우크라이나)는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지 않는다. 터키 생산의 무인 항공기를 정찰하고 공격한다. 결과적으로 “이 나라 동부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게라시모프가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크라이나 당국이 돈바스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도발을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정보는 거짓말이며 러시아내 영토에서 수행되는 군사 활동은 통보가 필요없다고 지적했다.
“NATO 국가는 러시아 연방 영토를 가로 지르는 군대의 이동에 과도한 주의를 기울인다. 전투 훈련 중 부대 재배치는 모든 국가의 군대에 대한 일상적인 관행이다. 군사 활동은 러시아 영토에서 수행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언론 보도는 거짓말”이라고 게라시모프가 말했다.
TASS,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