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G7) 국가의 외무장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가 책임지는 군대의 증강과 잠재적인 “침략”이 모스크바에 미칠 결과에 대해 우려하는 데 “절대 만장일치”다. 이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리버풀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 첫날 결과에 이어 토요일 미 국무부 고위대표가 발표한 것이다.
외교관에 따르면, 미국과 다른 G7 국가들의 입장은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경우 제재를 가할 계획에 점점 더 수렴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리버풀에서의 회담이 긴장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러시아와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적 경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외교관은 “그들이 [러시아]가 이 [외교] 경로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하면 막대한 결과와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르게 될 것”이라며 “G7은 이에 대해 절대 만장일치”라고 말했다.
외무장관들은 중국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이란과 핵 프로그램에 관한 합의를 달성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데 동의했다.
TASS, IZ, RIA, Kommersant,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