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통령, 모든 지역에서 헌법 질서 회복 선언, 정교회 크리스마스 축제 불가

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모든 지역에서 헌법 질서가 회복되었으며 지방 당국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7일 대테러본부 회의를 마친 후 말한 내용이다.

“대테러 작전이 시작되었다. 법 집행 기관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헌법 질서가 회복되었다. 지방 당국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는 계속 무기를 사용하고 재산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대테러 활동은 무장 세력이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토카예프 대통령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장관 대행과 국가안보실장도 참석했다. “안보 기관의 장들이 보고한 바와 같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평화 유지군 분대는 상황을 정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이 파견대는 주로 전략적 엄호 및 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도착한다”고 언론 서비스가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또한 카자흐스탄의 상황을 더욱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명령을 내렸다.

<크리스마스 축하에 대해>

카자흐스탄의 어려운 상황과 선포된 비상사태로 인해 신자들은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없다고 Tokayev는 말했다.

언론은 태통령 말을 인용해 “불행히도 나라의 어려운 상황과 긴급사태로 인해 신자들이 모든 전통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정교회(정교회 크리스마스는 1월 7일)는 카자흐스탄 사회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의 분위기를 강화하면서 항상 평화와 조화의 보존에 큰 기여를 해왔다. Tokayev는 “종교, 전통 및 문화의 다양성은 우리 국가의 견고한 토대다.”

대통령은 오늘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결속과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카예프는 “나는 우리가 함께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우리의 주요 자산인 우리 인민의 단결을 보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TASS, RT, RIA, 2022. 1. 7.

카자흐스탄 관련 뉴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