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카자흐스탄 시위로 나자르바예프 전대통령 딸과 사위 포함 억만장자 4명 30억 달러 손실

Forbes는 카자흐스탄에서 시위가 시작된 후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30억 달러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불안 속에 카자흐스탄의 억만장자 4명은 전 대통령의 딸과 사위 디나라와 티무르 쿨리바예프를 포함해 총 30억 달러의 재산을 잃었다.

​Forbes에 따르면 현지 지불 및 핀테크 회사 Kaspi Bank 이사회 의장 Vyacheslav Kim의 재산은 Kaspi Bank 주가가 2일만에 30% 하락하여 57억 달러에서 42억 달러로 14억 달러 감소했다. 그 주가는 1월 4일 $188에서 1월 6일 $87달러로 하락했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아 태생의 미하일 롬타제 카스피 은행 총무도 거의 같은 금액을 잃었다. 그의 자본은 5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감소했다.

초대 대통령 나자르바예프의 딸 디나라 쿨리바에바(Динара Кулибаева / Dinara Kulibayeva)와 그녀의 남편 Timur Kulibayev는 총 2억 달러 손실을 입었다. 티무르 쿨리바에바는 1월 4~6일에 지분이 16% 하락한 People’s Bank(Halyk Bank)를 통제한다. Forbes에 따르면 이들 각각의 재산은 31억 달러다.

RIA, RBK,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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