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긴장이 고조될 경우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확대, 러시아 제재 강화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긴장이 고조될 경우 제재를 가하고 군사적 지원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앤서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은 1월 14일 MSNBC TV 채널에서 이렇게 말했다.

“G7(G7) 국가, 세계의 주요 민주주의 경제는 심각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유럽 연합과 NATO도 같은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매우 중요한 금융 및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다. 블링켄은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이 악화될 경우 미국이 러시아 연방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는 한 번도 취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미 국무장관은 “동시에 필요하다면 우크라이나와 NATO의 국방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ASS,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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