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 약 1시간 30분만에 종료

1월 21일, 당초 계획대로 미국-러시아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당초 약 2시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안보 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제안이 논의될 회담에 앞서 러시아와 미국 양측은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들은 회담 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가 시작될 때 Sergei Lavrov는 Anthony Blinken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모든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준비하고 반대 제안이 있는 경우 반대 제안을 한다.”

Lavrov씨는 미국이 이번 회의에서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국무장관의 최근 발언을 상기했다. Lavrov는 “이 회의에서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고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제안은 매우 구체적이다. 우리는 보안의 불가분성 문제에 대해 OSCE 내 최고 수준에서 채택된 약속과 일치하고 완전히 준수하는 동일한 구체적인 답변을 기대한다.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시키면서 자국의 안보를 강화하지 못한다. 미국이 이러한 약속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듣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블링켄 국무장관은 현재 순간을 “결정적”이라고 불렀다. “당신 말이 맞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결과를 기대하지 않지만 외교의 가능성은 열려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ASS, Kommersant, 2022. 1. 21.

미국-러시아 제네바 외무장관 회담(202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