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ATO, EU, 유럽 5개국 정상 화상회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에 제재 패키지 위협

영국의 지도자들과 다른 많은 주요 NATO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침공의 경우 전례 없는 제재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월 24일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EU) 정상, 나토(NATO) 정상과 온라인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성명은 “정상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추가로 침공할 경우 연합군이 전례 없는 제재를 포함한 징벌적 조치로 즉각 보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그들은 그러한 대응을 계속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회의 참가자들은 러시아가 과시했다는 주장에 맞서 “국제적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는 러시아 침략의 진정한 인도적 결과와 그러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NATO 국가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와의 외교 경로가 현 상황에서 탈출구를 찾는 주요 우선 순위라는 데 동의했다. 성명은 “정상들은 러시아와의 외교적 협상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러시아와 나토 국가 간에 이미 진행된 협상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무기 공급에 대해>

회의 참석자들은 또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은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국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이 취한 조치에 대해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1월 17일,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이 우크라이나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러시아 군대가 집중되어 있다고 주장되는 상황 때문에 방위 목적으로 경 대전차 무기 공급했다. Wallace는 우리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고 러시아에 위협이 되지 않는 단거리 무기를 공급한다고 주장했다.

나중에 알려진 바와 같이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30명의 군사 교관을 파견했으며, 이들은 우크라이나로 배달된 약 2,000개의 대전차 미사일을 다루는 지역 군인을 훈련시킬 것이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런던이 최대 사거리가 1km인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여 스웨덴에서 개발된 NLAW 경 대전차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각국 대통령 반응>

엘리제궁 웹사이트의 메시지에 따르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돈바스 사태를 노르망디 형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별도로 언급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주 아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 AFP와의 회동 말미에서 바이든은 “유럽 지도자들과 완전한 단결”이라고 말했다. 폴란드의 Duda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NATO 동맹국이 “NATO가 표현하는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로이터 인용).

우크라이나 사태 확산에 대한 정보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우크라이나 주재 외교사절 축소를 발표했다. 미국의 펜타곤은 나토 신속대응군이 가동될 경우를 대비해 약 8,500명의 병력을 비상경보 상태에 두었다.

TASS, Kommersant, RT, Gazeta,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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