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사무총장, 러시아-NATO간 관계 복원 제안, 우주 훈련, 군비 통제, 미사일 및 핵무기 관련 대화 재개 요청

NATO는 안전보장에 관한 러시아 요청에 대한 대응으로 당사자의 외교 임무를 복원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대해 1월 26일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크(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이 말했다.

“나는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영역을 강조할 것이다.

첫 번째는 러시아와 NATO 간의 관계다. 우리는 모스크바와 브뤼셀에 사무실을 복원해야 한다. 또한 NATO는 러시아가 직접 통신 라인을 구축하고 사고를 피하기 위해 군사 접촉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요청한다. 또한

NATO는 러시아가 훈련, 군비통제, 미사일과 핵무기, 우주에 관한 대화에 대한 브리핑을 재개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나토는 OSCE의 틀 내에서 훈련 수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완성할 것을 제안한다.

“첫 번째 단계로 우리는 러시아-나토 평의회에서 훈련 및 핵 정책에 대한 상호 브리핑을 제공한다. 우리는 또한 군사 투명성에 관한 OSCE 비엔나 문서를 현대화하고 우주 및 사이버 공간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사무총장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미 훈련을 가장한 군사작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대한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Stoltenberg는 또한 NATO가 군대의 전투 준비태세에 대한 러시아의 광범위한 기습 점검을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화를 위한) 세 번째 영역은 위험 감소, 훈련, 미사일과 핵무기를 포함한 군비 통제다. 우리는 상황을 더 좋게 바꿀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러시아-나토 회의에서 상호 브리핑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군비 통제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토 사무총장에 따르면, 30개의 NATO 회원국은 모두 가까운 장래에 러시아-나토 회의 내에서 러시아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스톨텐베르그는 “연합군은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와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NATO는 러시아 연방에 양자 관계 회복, 유럽 안보, 우크라이나, 위험 감소 및 군비 통제에 관한 대화를 제안했다.

사무총장에 따르면 러시아와 NATO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만 유럽의 새로운 갈등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입장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심각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지만, 동시에 서로의 우려를 경청하고 새로운 무장 세력을 막을 수 있는 정치적 해법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것은 매우 심각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나토 사무총장이 말했다.

TASS, RIA, interfax, Gazeta, RBC,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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