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G7 초청에 대한 크레믈린의 논평 뉴스 종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러시아의 G7 정상회담 이니셔티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공식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6월 1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Дмитрий Песков/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모든 방향에서 대화의 지지자이지만, 이 경우 그러한 이니셔티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 불행히도 현재로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아직 이 제안의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하고 이것이 공식적인 계획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크레믈린 대변인은 “러시아와 다른 여러 나라들을 G7에 초청하는 것에 관한 것이었지만, 어떤 성질, 어떤 의제, 참가자들의 구성 등에 더 많은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매우 편안하고 국제 대화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메커니즘”의 존재가 있음을 상기했다. 예를 들어, G20이다. “세계 20개국은 관련 국가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페스코프는 덧붙였다. TASS, IZ, RIA, interfax,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