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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스 대통령선거로 야기된 혼란이후 9월 14일 러시아를 방문한 벨라루스 대통령과 푸틴과의 4시간에 걸친 회담 내용에 대해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15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것이며, 돈의 일부는 오래된 부채를 재융자하는 데 쓰일 것이다. 크레믈린 대변인 페스코프의 평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국가의 내정 간섭으로 해석할 수 없는, 그것은 형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 러시아는 국경에 집중된 러시아 보안군의 예비군을 제거하고 주둔지로 보내질 것이다.
- 푸틴은 루카셴코가 헌법개혁을 수행하겠다는 의도를 지지했다. 단 “아무도 러시아나 다른 유럽 국가 등 어떤식으로든 개입해서는 안된다.
- 러시아는 루카셴코를 벨로루시의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인정한다. 페스코프에 따르면 러시아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 모두를 형제적 사람들로 간주한다.
- 푸틴과 루카셴코는 양국 간의 교통 연결 재개에 대한 지시를 내릴 것이며 곧 장관 회의가 열릴 것이다.
- 푸틴은 벨로루시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급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 푸틴과 루카셴코는 에너지 공급에 대해 논의했다. 페스코프의 평에 따르면 “결과는 건설적이다.”
-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역 포럼을 위한 준비를 계속할 것이며 가까운 장래에 지역의 개별 지도자들 간의 회의가 개최될 것이다.
- 양국 대통령은 정부 간 위원회와 산업 기업의 업무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Kommersant,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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