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정치 세력과의 협상 준비 발표

키르기스스탄 Sooronbai Jeenbekov 대통령은 의회에서 총리로 지명받은 사디르 자파로프를 포함한 모든 정치 세력과 협상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수론바이 젠베코프 대통령은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를 포함한 모든 정치 세력과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언론담당 비서 톨고나이 스타말리에바가 목요일 24.kg 통신에 말했다.
10월 6일 저녁, 긴급 회의를 위해 모인 키르기즈 의회는 보로노프 대신 자파로프를 총리에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10월 4일 의회선거 결과에 불만을 가진 정당들의 연설로 시작된 시위가 10월 5일 확대되었다.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10월 4일의 선거 결과를 무효화했으며,다양한 정치세력의 요구, 국가 수반의 사임, 이전 의회의 해산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러 정당의 조정 협의회가 이미 키르기스스탄에 설립되었다. 10월 8일 국가원수 사임 문제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interfax,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