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TV 채널 112 Ukraine, NewsOne, ZIK 방송중단 조치, 정치적 보복으로 대규모 시위 촉발할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월 2일 밤 112-TV(112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회사와 7개의 다른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회사 및 Novosti 미디어 소유자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는 NSDC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uncil)의 결정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TV 채널 우크라이나 112(112 Украина), NewsOne 및 ZIK는 우크라이나 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의 제재 및 방송 중단 조치에 대해 “원치 않는 미디어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대통령의 정부는 세 개의 야당 TV 채널 (112 Украина, NewsOne, ZIK)을 파괴하고 소유주인 타라스 코작 (Taras Kozak)”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이 결정을 불쾌한 미디어에 대한 정치적 보복으로 간주한다.”라고 성명은 강조했다.
TV 채널은 방송권을 위해 싸울 의사를 밝혔다. “우리는 대통령에게 호소한다. 원치 않는 TV 채널을 닫는다고 국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가스요금이 줄어들지 않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이 시작되지 않으며 급진주의 잔학 행위가 멈추지 않는다.” 라고 성명은 밝혔다.
TASS, RIA,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