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기 도매 가격은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최대 가격에 도달했다. 이는 시장위원회(에너지 시장 규제 기관)의 검토 결과다. 더욱이 올해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2020년에 러시아 유럽지역과 우랄에서 단선 도매 시장의 가격 (일일 시장의 전기 비용 및 용량 비용 포함)은 1MW • h에 3.4% 증가한 2,540루블이었고 시베리아에서는 0.6% 증가한 1,780루블이었다.
인상의 주요 동인은 필수 비시장 공제분의 인상이었으며 그 양은 5,580억 루블에 달했다. 올해 ‘시장 위원회(Совета рынка)의 예측에 따르면 2021년도 에너지 가격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단선 도매 가격은 5.6% (유럽 지역과 우랄 지역은 3.8%, 시베리아는 13.4%)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Kommersant, TASS,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