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민주화 운동가 마리아 콜레스니코바 징역 11년, 막심 즈낙 징역 10년

9월 6일 벨라루스 민스크 지방법원은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마리아 콜레스니코바(Мария Колесникова / Maria Kolesnikova)와 막심 즈낙(Максим Знак / Maxim Znak) 조정위원회 상임위원에게 각각 11년과 10년 형을 선고했다.

2020년 8월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후 벨라루스에서 대규모 시위가 시작되었다. 콜레스니코바는 벨라루스 야당 조정 위원회의 상임위원이 되었다. 선거 무효를 주장한 활동가들은 벨라루스 측에 의해 구금되었다.

TASS, IZ, RIA,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