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교육부 장관은 러시아의 학교 10,628개(전체 학교의 약 1/4)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교실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오세티야, 잉구세티야, 벨고로드주 등지의 학교에서는 100%가 제한하고 있다. 마가단(53.3%), 케메로보(67.3%), 쿠르간(50.9%), 스베르들롭스크(65.3%), 페름(58%) 등지의 학교에서는 50%이상이 휴대전화 사용 제한 권고를 따르고 있다. 지난 여름에 교육부는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도록 권장했다. 교육부는 국제 경험에 대한 분석과 함께 교사 90%, 학부모 89%, 학생 61%가 그러하 조치를 지지한다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한 권고를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당국은 제한을 고려하지 않고 권고를 이행하기를 거부했다. TASS, RG, 201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