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상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은 내년 초부터 러시아 연방군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라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월 30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연초부터 새로운 해상 기반 미사일인 극초음속 미사일을 마하 9로 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NATO 군의) 타격 단지가 배치되면 모스크바까지 미사일 비행 시간은 7~10분, 극초음속 미사일은 5분이 소요된다. 러시아는 이에 대응할 수 밖에 없어 유사한걸 만들어야 했다. 러시아는 할 수 있다. 그러한 위협이 ‘레드라인’이 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년에 함대에 새로운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에 따르면 극초음속 무기 개발은 러시아에 위협이되는 NATO 행동에 대한 대응이다.
앞서 11월 29일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 Andrei Yudin은 극초음속 무기를 탑재한 신형 항공기가 2022년에 항공우주군에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TASS, IZ, Kommersant,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