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러시아와 건설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이해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공통 유럽 외교 정책의 틀 내에서 해야한다. 이에 대해 12월 15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연방하원에서 열린 첫 정부 성명에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독일은 “건설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의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러시아와 독일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일부 사람들에게 밝혀진 것처럼 이해를 찾고 고조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점점 더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우리다. 노르망디 프로세스의 틀 안에서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독일 총리는 “그러나 이것을 독일의 동방정책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통일된 유럽에서 동방정책은 유럽적이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숄츠는 또한 서방이 우크라이나 국경의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주제는 EU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다. 총리는 “EU 및 해외 파트너들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을 위반하는 행위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SS,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