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공급 거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치명적인 무기 공급에 관한 독일 정부의 정책은 변함이 없다. 이는 1월 19일 독일 국방부 대표가 발표했다.

그는 “(올라프 숄츠) 총리와 외무장관(아날레나 버복) 모두 치명적인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드레아 사세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대사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일로부터 군함과 현대식 방공 시스템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독일에 무기를 판매할 것을 거듭 요구하며 “양국 관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독일 정부는 이러한 공급이 분쟁 해결에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독일은 영토 분쟁 국가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상기시켰다.

TASS, IZ,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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