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믈린, 러시아 증권 거래소의 상황은 세계 시장의 비관론과 연계, 적들이 히스테리 멈추면 비관 분위기 줄어들것 • Pax Eurasia

1월 2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증권거래소의 상황은 긴장된 정치 상황에 비추어 ‘깊은 비관주의’ 단계에 있는 세계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과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크레믈린궁 대변인은 달러와 유로의 강세와 주가지수 하락에 대한 기자의 발언에 “시장에 관해서는 국제 시장과 분리하여 러시아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마도 잘못된 것 같다”고 답했다.

Peskov는 “모든 국제시장은 [세계의] 이러한 분위기에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모든 시장은 이제 깊은 비관주의의 단계에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한 국제 시장의 긴장이 러시아인에게 덜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Peskov는 세계 시장의 긴장에 비추어 러시아인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실제로 러시아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제 말은 시장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다가 우리 적들이 도발적이고 히스테리적인 행동을 빨리 멈출수록 [시장의] 비관적인 분위기가 더 빨리 줄어들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월요일 모스크바 거래소에서 통화 거래 중 유로 환율은 이전 세션이 종료될 때까지 1.52% 증가한 89.2루블, 달러 환율은 1.84% 증가한 78.8525루블을 기록했다.

TASS, RIA,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