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서방 지도자와 언론이 과도한 불안 조장, 미국의 외교관 철수는 실수, 공황상태 원하지 않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월 28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 지도자들과 언론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내일 시작될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심어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고 안정을 위해 최소 40억~50억 달러를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일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이미 공개적으로 비외교적인 언어로 말하는 존경받는 국가 원수들로부터 신호가 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영국, 독일, 프랑스, ​​리투아니아에서 언론은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고, 도로에 군대가 있고, 동원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사실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러한 공황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의 우크라이나 국경 상황에 대한 공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125억 달러가 인출됐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에게는 비싸다”고 젤렌스키는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40억~5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런 금액이 정말로 필요하기 때문에 더 적은 금액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IMF가 신용 트렌치 할당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러시아와의 전쟁 가능성>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연방과의 전쟁 가능성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언급할 것을 촉구했다. “어제 노르망디 포맷 고문들 모임이 있었다. (전쟁 가능성) 높다고 생각하는데, 모임이 있었다. 즉, 이게 정치 홍보만 하고 이게 다라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Zelensky에 따르면, 이것은 “내일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매일, 매분, 매초 매우 주의 깊게 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대통령은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젤렌스키는 “만약 전면적인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크라이나와만 전쟁이 벌어지거나 우리 영토내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라며 “정보, 사이버 공격과 같은 하이브리드 전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상황을 확대하려는 미국의 입장이 실수라고 말했다. “나는 백악관의 분석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오늘날 그들이 우리 국경 주변에서 발전된 정보 제공 상황의 참여자라고 믿는다. 백악관은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은 이 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가능한 한 날카롭게 만든다. 제 생각에는 이것은 실수다.”라고 Zelensky는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신호에 대해 “세계적으로 매우 강력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 외교관 철수에 관한 미국의 입장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잘못되고 과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재정적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젤렌스키는 “그러나 다른 많은 나라들처럼 이곳이 미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사할 수 없다. 우리가 진정한 파트너가 되도록 우리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내부 불안정>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의 불안정화가 우크라이나 주권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가의 주권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은 모든 파트너의 의견이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큰 위험은 우리 국가의 불안정화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의 가장 약한 상황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국민과 군대, 당국이 뭉쳐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권력의 단결, 현 대통령에 대한 신뢰, 정치인들이 자신이 전직 또는 미래의 대통령이라는 이해, 현명하고 정직하며 합법적인 이해가 우리 국가를 단합하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국민이 단결한다면, 군대와 안정적인 정부가 있으면 확대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적했다.

TASS, IZ, Gazeta,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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