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영국 총리 존슨과 우크라이나 상황 및 안전보장에 대해 전화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월 2일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연방에 대한 법적으로 고정된 장기적 안전보장 상황에 대해 충분히 자세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것은 지도자들의 대화 후 크렘린궁 언론 서비스에 의해 보고되었으며, 푸틴이 존슨에게 이 문제를 포함하여 러시아연방의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푸틴은 안전보장에 대한 러시아의 우려에 NATO가 적절하게 대응할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나토가 근거가 충분한 러시아의 우려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려는 것이 지적됐다”면서 “이는 안보의 불가분성의 기본 원칙과 모순되는 동맹의 소위 개방 정책에 대한 언급 뒤에 숨어 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 대통령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만성적으로 방해한 점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 존슨은 키예프를 방문하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TASS, RT,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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