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미국은 전쟁 증거 위조하는 역사를 가진 국가

Maria Zakharova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Jake Sullivan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에 대해 논평하면서 미국의 이라크 작전에 대한 증거를 위조한 역사를 상기시켰다.

자하로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구실을 만들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 세계에 요청한 Sullivan의 말을 인용했다.

“세상은 이미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항상 알고 있다. 미국이 “공격을 위한 구실을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은 2003년 2월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연설을 시청할 필요가 있다”고 Zakharova는 밝혔다.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백색 가루가 든 병을 흔든 파월의 말을 상기시켰다.

당시 미국대통령 조지 부시는 유엔 안보리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 당시 이미 이라크 침공을 결정했다고 거듭 시인했다. 그는 또한 안보리에 제공된 많은 데이터가 “오류”였다는 점에 유감을 표명했다.

“1년 후인 2004년 의회 연설에서 그는 “이라크에서 대량 살상 무기를 찾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것을 자하로바가 상기시켰다.

나중에, 1000명이 넘는 국제 전문가들이 이라크에서 대량 살상 무기의 상당량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미국 정치인들은 거짓말을 했고, 거짓말을 하고, 앞으로도 계속 거짓말을 하여 전 세계 민간인을 공격할 구실을 만들고 있다. 모두가 이것을 알고 있다. 나는 미국 정치 체제에 영혼에 또 다른 죄를 짓지 말라고 요청하고 싶지만 그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라고 Zakharova는 결론지었다.

최근 몇 달 동안 미국과 나토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언론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 지도자들에게 러시아가가 2월 16일에 이웃 국가를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RIA,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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