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나토 사무총장 발언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아

러시아는 더 이상 노르웨이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발언을 진지한 주장으로 여기지 않는다. 이는 2월 16일 수요일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공식 대표자의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문이 열려 있다는 나토 사무총장의 성명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것은 NATO 사무총장이거나 은행가인 Stoltenberg가 한 진술이다. 더 이상 관심이 없다. 그 사람은 그의 진술이 러시아에서 진지한 논쟁으로 간주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안전보장에 관해 미국 및 NATO와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질문은 자세하고 실질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스크바에서 영국 외무장관 [Lise Truss]과 회담처럼 – 벙어리와 청각 장애인의 대화로 끝날 것이다. <…>

자하로바는 “당사자들이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서로 강의하거나 서로의 관심사를 존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허공을 흔들기 위한 공허한 발언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주 트러스의 모스크바 방문 중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벙어리와 귀머거리의 대화”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다.

TASS,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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