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 영국 외무장관의 우크라이나 공격 발언 사과 요구

러시아 외무부의 공식 대변인 Maria Zakharova는 Liz Truss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성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영국 외무장관은 거짓말이 퍼진 것에 대해 사과할 의무가 있으며 러시아 국민, 우크라이나 국민, 영국 국민, 그리고 그녀의 발언을 고려한 언론에 사과할 의무가 있다. 사실이다”라고 Zakharova는 2월 15일 수요일 브리핑에서 말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서방의 허위 정보 캠페인의 얼굴이 됐다고 자하로바가 말했다.

“그녀(트라스)가 한 모든 진술은 미국과 영국이 이끄는 나토 국가들이 수행한 [러시아의 잠재적 침략 가능성에 대한] 허위 정보 캠페인에 완전히 들어맞으며 그녀는 여러 면에서 상징이 되었다”라고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말했다.

“러시아가 누구도 공격하지 않았고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가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NATO 국가들은 스스로 설명해야 한다. 이제 영국이 공격하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게 하십시오. 그런 의도가 없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라고 말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서방 언론은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고 계속해서 연기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침공 가능성에 대해 반복해서 보도했다. 러시아 측은 이러한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가 안전보장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TASS,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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