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에서 오는 비행기에 영공 폐쇄

러시아는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항공 당국의 비우호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이들 국가의 항공기에 대한 영공을 폐쇄했다. 이제 이들 국가로부터 러시아로 오는 비행은 연방항공운송청(Federal Air Transport Agency)이나 외무부의 특별 허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연방항공운송청(이 언론에 밝혔다.

“불가리아, 폴란드 및 체코 항공 당국의 비우호적인 결정으로 인해 2022년 2월 26일 15:00 모스크바 시간부터 이러한 국가 및/또는 등록된 항공사는 러시아 연방 영공을 통과하는 환승 비행을 포함하여 러시아 연방 영토 지점으로의 비행에 대한 제한을 받는다.”라고 보고서가 알렸다.

러시아연방항공운송청은 이 대응은 국제법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불가리아, 체코 및 폴란드는 러시아 항공기의 하늘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연방의 군사 특수 작전에 대한 대응이다.

이들 외에도 영국도 러시아와의 공중 통신을 폐쇄했다. 러시아는 이미 이에 대응하여 보복 조치를 도입했다. 러시아연방을 통한 통과 금지를 포함하여 영국 항공기의 하늘을 폐쇄했다.

TASS, RIA, IZ, RT,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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