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프랑스는 약 9,500명의 군인을 동원하고 있다. AFP 통신은 프랑스 육군 참모총장(AF)의 성명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국방부는 “프랑스 정부가 1,500명 이상의 프랑스군이 동부 측면에서 나토의 위치를 강화하는 임무에 직접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중 500명의 군대는 루마니아에 파견될 것이며 다른 300명은 이미 에스토니아에 파견되어 있으며, 그들과 함께 프랑스 군대의 100명의 직원이 이 나라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4대의 Mirage 2000-5 전투기도 “발트해 연안 국가의 대공 방어를 강화”한다. 2월 24일부터 약 600명의 추가 프랑스군이 폴란드 방공을 지원한다.
또 다른 8,000명의 군인은 “나토의 신속 대응력의 일환으로 경계 태세에 있다.” 프랑스군 참모총장이 명시한 바와 같이 프랑스는 2022년부터 이들 부대를 지휘하게 된다.
TASS, RIA,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