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크라이나 관련 러시아 제재 반대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재를 사용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며 이것이 경제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정치적 해결 과정을 방해할 것이라고 믿는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아날레나 버복(Annalena Burbock) 독일 외교부장과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는 일요일 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제재를 사용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며, 국제법에 어긋나는 일방적 제재에 더욱 반대한다” 고 말했다.

왕이(王毅)가 지적한 바와 같이, 제재를 가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낳고 모두에게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해결 과정을 방해할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중국 외교부장에 따르면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상황을 억제하고 정치적 해결에 기여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

이어 “중국 측은 냉전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중국은 유럽대륙의 장기적 질서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대화를 재개하고 균형잡히고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럽 안보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NATO, EU, 러시아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TASS,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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