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재무장관, EU-러시아 전면적 경제전쟁 시작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면적인 경제전쟁을 벌이려 한다. 이것은 3월 1일 화요일 프랑스 경제재정부 장관인 브루노 르 메르(Bruno Le Maire)가 France Info 라디오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장관은 “러시아에 대해 전면적인 경제·금융 전쟁을 벌일 것”이라며 “러시아 국민이 그 결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해 부과한 제재는 러시아 경제를 파괴할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블록을 형성하고 있다”며 “우리는 러시아 경제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TASS,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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