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3월 3일 브리핑), 하르키우주 치스토폴리예, 노보폴타브카, 조프트네베, 발라클레야 장악 발표

러시아 국방부의 대변인 이고르 코나셴코프는 하르키우주의 발라클레야(Балаклея)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로부터 해방됐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코나셴코프는 “러시아군은 성공적인 공격 작전을 계속해 치스토폴리예(Чистополье), 노보폴타프카(Новополтавка), 조브트네보에(Жовтневое)를 장악하고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부대와 전선을 정렬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에 대한 심리 작전을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했던 키예프의 릐사야 고라(Лысая гора / Lysaya Gora) 지역에 있는 예비 기술 라디오 및 텔레비전 센터는 비활성화되었으며 주거용 건물의 인명 또는 파괴는 없었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주거 지역에 장비와 함께 주둔하고 있는 보로디안카에서는 민간인들이 복도를 통해 베레스트얀카 방향으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은 민간인들의 탈출을 방해하지 않는다.

작전 기간 동안 62개의 지휘소와 통신 센터, 39개의 S-300, Buk M-1 및 Osa 대공 미사일 시스템, 52개의 레이더 스테이션을 포함하여 총 1,612개의 목표물이 공격을 받았다.

지상 49대, 공중 13대, 탱크 및 기타 전투 장갑 차량 606대, MLRS 67대, 대포 및 박격포 227대, 드론 53대가 파괴되었다.

RIA, glasnarod,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