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민 태도 변화로 NATO 가입 논의, 국민 53% 나토 가입 찬성

핀란드 정부는 국민 태도가 변화함에 따라 국가의 NATO 가입에 대해 논의하는 데 열려 있다. 이것은 3월 4일 금요일에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ö) 대통령에 의해 발표되었다.

“핀란드와 스웨덴 모두 상황이 바뀌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처음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NATO 가입]에 찬성했다. 그래서 우리는 의회와 이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말했다.

핀란드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의미, 위험 및 이점을 파악하고 효과적이고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 말에 TV 회사 Yle가 의뢰하여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핀란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기를 원한다. 응답자의 53%는 나토 가입에 찬성했고 28%는 반대했다. 또 다른 19%는 답을 결정할 수 없었다. 방송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이전의 유사한 설문조사가 실시된 2017년 이후 NATO에 대한 지지는 34% 증가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앞서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면 매우 빠르게 통과할 수 있지만 이들 국가가 스스로 가입하기로 결정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2월 25일 핀란드와 스웨덴은 우크라이나 정세에 관한 NATO 정상회담에 초청되었다.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면 심각한 군사적, 정치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TASS, Lenta,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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