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폴란드에 본부를 둔 “우크라이나 망명 정부”를 이끌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이것은 소식통을를 인용하여 3월 5일 토요일에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우리는 현재 가능한 모든 옵션에 대한 비상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신문의 소식통 중 한 명이 말했다. 그 중 젤렌스키가 폴란드에서 “망명 정부”를 만들 가능성을 지적했다. 서방 국가들은 그를 도울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미 이 기관을 우크라이나의 합법 정부로 인정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신문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정부는 서방이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할 저항군의 작전을 지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과 나토 동맹국, 파트너들은 “나토 회원국들이 러시아와 직접적인 충돌을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저항군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데는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들은 “러시아의 관점에서 폴란드에서 운영되는 젤렌스키 정부에 대한 지원”이 나토의 공격으로 간주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 신문은 서방 관리들이 “러시아의 군사적 승리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에 대한 “자세한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를 꺼린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국무부, 국방부 및 기타 미국 정부 기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추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TASS, RIA, IZ,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