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과 볼노바하 지역 공세 재개, 주민 인간방패화, 탈출 시간동안 한명도 못나가

민족주의자들은 ‘침묵의 체제'(탈출 시간동안 공격 중단) 동안 단 한 명의 민간인도 Mariupol과 Volnovakha를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고 러시아 군대는 공세를 재개했다. 이에 대해 3월 5일 토요일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Igor Konashenkov가 발표했다.

“공표된 보안 회랑을 따라 마리우폴과 볼노바하를 떠나는 민간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도시의 주민은 민족주의 조직에 의해 인간의 방패로 취급되고 있다. 민족주의 부대는 침묵 시간을 이용하여 재편성하고 위치를 강화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민족주의자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침묵을 연장하기를 꺼려 모스크바 시간 18시부터 공세를 재개했다고 코나셴코프가 말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 군대는 광범위한 전선에서 진격하고 있으며 Malaya Tokmachka, Marfopol, Removka, Novokarlovka, Orlinskoye, Volodino 및 Malinovka의 정착촌을 장악하고 있다.

앞서 러시아연방 국방통제센터 소장인 미하일 미진체프(Mikhail Mizintsev)는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에 따라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민간인을 철수시키기 위한 ‘침묵의 체제’가 마리우폴과 볼노바흐에 오늘 발표됐다”고 말했다. 경로 및 운송 물류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작업 및 조정되었다. 인도적 통로의 보안은 러시아군에 의해 보장되었으며 키예프와 모스크바에 있는 국제 적십자 위원회 대표에게도 통보되었다.

미진체프는 Mariupol에서 온 20만명의 난민과 Volnovakha에서 온 1만 5,000명의 난민이 개방된 인도주의적 통로에 도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10시 8분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 진지에서 포병이 발사되었고, 10시 11분부터 10시 21분까지 볼노바하에서도 연속 사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은 침묵의 체제를 이용해 군대를 재편성하고, 무기와 군사 장비를 유리한 위치로 옮기고, 군대를 증강했다.

TASS, RIA, IZ,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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