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공식 대변인 코나셴코프(Igor Konashenkov)가 3월 6일 전황을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전투기와 방공망이 Zhytomyr 지역에서 Su-27 4대와 MiG-29 1대, Radomyshl 지역에서 Su-27과 Su-25, Nizhyn 지역에서 Su-25 1대, 키예프 지역에서 Mi-8 헬리콥터 2대를 격추했다.
지난 하루 동안 Bayraktar TB2를 포함한 6대의 무인 비행기가 파괴되었다.
Konashenkov는 러시아 연방군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 시설 2,200개 이상을 공격하고 지상에서 69대의 항공기와 공중에서 24대의 항공기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작전 중 우크라이나의 군사 기반 시설 총 2,203곳이 피해를 입었다. 그 중에는 우크라이나 군대의지휘소와 통신 센터 76개, 대공 미사일 시스템 S-300, Buk M-1 및 Osa 등 111개, 레이더 스테이션 71개, 지상 항공기 69대, 공중 항공기 24대, 탱크 및 기타 장갑 전투 차량 778대, 다연장 로켓 발사기 77대, 야포 및 박격포 279대, 특수 군용 차량 553대, 무인 항공기 62대가 파괴됐다.“고 코나셴코프가 말했다.
<스타로콘스탄티노프의 비행장>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3월 6일 아침에 러시아군은 정밀 유도 무기의 공격으로 스타로콘스탄티노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공군 비행장을 무력화시켰다. 그는 3월 5일 저녁 대규모 공습의 결과 우크라이나군의 군사 기반 시설물 61개가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3월 6일 아침에 장거리 고정밀 무기가 피격됐다. 스타로콘스탄티노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공군 비행장은 무력화되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3월 5일 저녁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지하 대피소에 있는 22개의 무기 및 군사 장비, 여단 지휘소, 9개의 탄약 및 물류 창고 및 3개의 레이더 초소를 포함하여 우크라이나 군대의 군사 기반 시설의 61개가 공격을 받았다.”라고 대변인이 말했다.
TASS, RBC, IZ,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