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 셸이 러시아산 석유를 사들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성명은 3월 5일 토요일에 회사의 트위터 페이지에 게시되었다.
“어제(3월 4일) 우리는 러시아산 원유를 화물로 인수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우리 정유소에서는 휘발유와 디젤 연료는 물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타 제품을 생산한다. 우리는 원유의 중단 없는 공급 없이는 회사는 정유 공장에 대한 에너지 산업은 유럽 전역에 필요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대체 소스의 화물은 공급 차질을 피할 만큼 충분히 빨리 도착할 수 없을 것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가능하면 러시아산 석유의 대체품을 선택하겠지만 교체에는 시간이 걸린다.
셸은 러시아 석유에서 얻은 이익을 특별 기금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기금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앞서 쉘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의 모든 공동 프로젝트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TASS, RBC,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