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터키 대통령 정상회담, 군사행동 중단 조건: 우크라이나의 적대행위 중단과 러시아 요구 이행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러시아의 요구를 이행할 경우에만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군사 작전 중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지도자들 사이의 대화 결과에 따라 3월 6일 일요일 크렘린궁의 언론 서비스에 의해 발표 되었다.

“푸틴 대통령은 Donbass를 방어하기 위한 특수 군사 작전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근본적인 접근과 평가를 설명했으며 주요 목표와 과제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수 작전은 계획과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러시아군은 “인명을 구하고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정밀 타격은 군사 기반 시설에서만 수행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런 배경에서 돈바스에 대한 집중적인 포격을 계속하고 실제로 인질로 잡힌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인을 ‘인간의 방패’로 삼는 민족주의 신나치 조직의 행동은 특히 잔혹성과 냉소주의로 구별된다”고 밝혔다.

대화 중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측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당국 및 외국 파트너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보안군이 병력과 수단을 재편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협상 과정을 지연시키려는 모든 시도의 무익함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 작전 중단이 강조되었다. 작전은 우크라이나가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러시아의 잘 알려진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계획된 차기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대표가 현실을 충분히 고려한 보다 건설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줄 것이라는 희망이 표명됐다”고 덧붙였다.

<외교 및 군부 연락처>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양국 외교부와 군사부를 통해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성명은 “러시아와 터키 대통령이 양국 외교부와 군사부 사이의 연락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측이 적대 행위 지역에서 터키 시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러시아-터키 간 호혜적인 무역과 경제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상호 의지를 강조했다.

크렘린궁은 “다양한 수준에서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인물에 대한 서구의 행동>

Erdogan은 러시아 문화의 인물과 관련하여 서구의 행동을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이 여러 서방 국가에서 추진력을 얻고 있는 러시아 문화와 그 인물을 차별하는 광적인 캠페인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전에 많은 서방 국가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에 비추어 많은 프로젝트의 틀에서 러시아 문화 인물과의 협력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페라 가수 Anna Netrebko, 지휘자 Valery Gergiev, 피아니스트 Denis Matsuev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런던 볼쇼이 극장의 예술가 투어 조직에 대한 협상 중단에 대해서도보고되었다.

또한 밀라노의 비코카 대학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대한 작가이자 슬라브주의자이자 번역가인 파올로 노리의 강의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은 대중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TASS, RIA, RBC, RT,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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