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은 2025년까지 가스 수출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국내 처리를 확대하고 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증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까지 모든 에너지 소비자에게 가스 계량기를 설치하여 연료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전기 생산량은 거의 2 배, 석유생산량은 1.8 배, 천연가스 생산량은 1.2배, 석탄은 3.3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즈벡네프테가스(Узбекнефтегаз)는 2018년 130억 입방미터를, 2019년에는 150억 입방미터를 수출했다. 수출국은 중국 (100억 입방미터)과 러시아 (40억 입방미터), 남부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 등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총 약 610억 입방 미터의 가스가 생산된다. 우즈벡의 여러 지역은 가스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다. Regnum, glas.ru,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