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석유와 가스 수출 늘려 부자가 되었다

미국 신문 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LNG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 기사의 저자인 Daniel Yergin에 따르면,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 증가는 국가의 지정학적 및 경제적 자산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경쟁자들을 유럽 시장에서 밀어낼 수 있었다. “석유 및 가스산업이 2020년 봄에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으로 촉발된 가격 붕괴에서 계속 … Read more

일본, 우크라이나 전쟁시 LNG(액화천연가스) 여분을 EU에 보내고 미국 셰일가스전에서 직접 공급 가능

일본 에너지 회사의 저장고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재고는 작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이 양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충돌이 발생할 경우 EU 지역에 비상 공급에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2월 9일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일본의 경제 신문인 Nikkei가 보도했다. 1월 30일 현재 일본의 저장 시설에는 167만 톤의 LNG가 있다. 이 매장량의 일부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일본의 에너지 회사는 북미 … Read more

EU와 미국,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일본, 한국, 인도에 가스 공급 타진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주변 상황이 확대될 경우 유럽에 가스를 공급할 가능성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은 2월 3일 일본 경제산업상이 발표했다. 장관은 “우리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장관은 미국과 EU 당국의 대표가 여러 아시아 국가, 특히 일본, 한국 및 인도로 눈을 돌렸다고 언급했다. 아마도 우리는 이들 국가가 EU에 공급하기 위해 장기 계약에 … Read more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시 유럽에 가스 공급 문제 협의, 국제 에너지 회사들 충당 불가

로이터는 두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 관리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위험과 관련해 여러 국제 에너지 기업 대표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1월 14일 로이터에 의해 미국 정부 대표를 인용하여 보고되었다. 미국 행정부의 대표들은 충돌이 발생할 경우 유럽에 러시아 가스 공급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있었다. 회사들은 국무부에 러시아의 공급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 … Read more

유럽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가스가격 1000㎥당 1,900달러 돌파

런던 ICE 거래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역사적 기록을 세운 10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유럽의 가스 선물 가격이 1000㎥당 1,900달러를 넘어 11% 상승했다. 전날 Gazprom은 12월 21일 Yamal-Europe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폴란드를 통과하는 천연 가스 수송량을 다시 예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오늘 아침 파이프라인을 통해 독일로 가는 가스의 물리적 흐름이 중단되었다. Gazprom은 또한 1월에 우크라이나를 통한 천연가스 … Read more

러시아, 유엔기후변화회의(COP26) 결과 환영

러시아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6)의 최종 결정을 환영하며, 그 결정의 균형성을 강조했다. 이는 11월 15일에 배포된 러시아연방 대통령의 기후 특사 루슬란 에델게리에프(Руслан Эдельгериев / Ruslan Edelgeriyev)의 논평에 명시되어 있다. “COP26의 주요 성과는 국가 결정 기여에 대한 공통 시간 프레임, 제6조의 시장 및 비시장 메커니즘 및 투명성에 대한 규칙을 … Read more

우크라이나 화력발전소 88개 중 51개 가동 중단, 석탄 부족 탓

11월 4일 현재 우크라이나 화력발전소 절반 이상이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 생산을 못하게 되었다. 베르호브나 라다(Verkhovna Rada, 의회) 예산 위원회 제1부의장 Ivan Krulko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 88개의 화력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여 원자력의 균형을 맞춘다. <…> 현재 88개의 발전소 중 37개가 가동하고 51개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들 중 절반은 소위 긴급 호출에 작동하지 않는다. 이것은 연료 부족때문이다.”라고 Nash TV … Read more

몰도바 총리, 가즈프롬과 가스 협상은 “러시아의 잔혹한 게임”

나탈리아 가브릴리차(Natalia Gavrilitsa) 총리는 몰도바의 가스위기와 국제 시장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스 가격 속에서 가즈프롬과의 긴 협상은 러시아 입장에서 잔인한 게임이었다고 말했다. Gavrilitsa는 Jurnal TV의 방송에서 기자의 질문에 “몰도바가 대안이 거의 없는 상황과 국제 시장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의 맥락에서 러시아 측에서 잔인한 게임이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연방의 위치는 협박으로 간주될 수 있다…Gazprom과의 협상에서 정치적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Read more

세르비아 대통령, 세르비아의 급여와 연금 인상은 러시아와의 가스가격 협상에 달려

세르비아의 급여와 연금 인상은 러시아와의 미래의 가스가격 협상에 달려있다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말했다. 앞서 세르비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상 예비 날짜가 1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세르비아에 유리한 가스 가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계약에 따라 세르비아는 1,000입방미터당 270달러에 러시아 가스를 받고 있다. 이 계약은 금년말에 만료된다. 지난 30일 방송된 B92 TV 채널에서 부치치 대통령은 향후 가스 가격은 … Read more

몰도바, 11월에 1,000입방미터당 450달러에 러시아 가스 수입 예정

Gazprom과의 새로운 계약 조건에 따라 11월 몰도바의 가스 비용은 1,000입방 미터당 450달러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10월 30일 부총리 겸 인프라 장관인 Andrei Spanu가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현재 시장 상황을 기준으로 11월 가스 가격은 1,000㎥당 약 $450이 될 것이며, 이후 거래소의 가스 가격에 따라 가격이 낮아질 것이다. 새로운 조건 하에서, 가스 가격은 시장보다 절반으로 떨어질 것이다”라고 … Read more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석탄 공급 중단. 내수 때문

러시아 경제 개발부는 TASS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화력탄 공급 중단은 가을 겨울 기간의 러시아 국내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29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화력탄 공급 중단을 발표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에너지 등급의 석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며 “가을-겨울 기간에는 국내 수요 충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개발부는 11월에 다른 등급의 … Read more

러시아, 몰도바에 5년간 가스 제공 합의

러시아 가스회사 Gazprom과의 계약은 몰도바에 향후 5년간 에너지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 의견은 10월 29일 알렉산드르 무라프스키 전 몰도바 부총리가 당사자간의 합의에 대해 언급하면서 밝혔다. “몰도바 공화국은 향후 5년 동안 특정 에너지 안정성의 가능성을 받았다. 그리고 이 안정성은 2일 안에 올 것이다. 우리는 아직 Gazprom이 동의한 가격 계산을 위해 몰도바 측이 제안한 공식을 모른다. 그러나 … Read more

Rosneft의 책임자, 재생 에너지로 석유, 가스, 석탄 대체 불가, 에너지 가격 더 오를것, 산림으로 이산화탄소 연간 25억톤 포집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기업에 철수를 강요해도 탄소 배출 감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Rosneft 수장 Igor Sechin이 XIV 유라시아 경제 포럼의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에너지의 미래” 세션에서 연설하면서 말했다. 그는 “기후 활동가들은 기업의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철수를 강요한다고 해서 배출량 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더욱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 Read more

러시아, 2050년까지 에너지 전환으로 전력 가격 26% 상승

2030년까지 러시아 저탄소 개발 전략 초안의 목표 시나리오에 따른 전력 가격은 4% 상승할 수 있다. 이 예측은 경제 개발부 책임자인 Maxim Reshetnikov가 제공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가격은 2050년까지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때까지 국가 경제의 탄소 집약도는 6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르면 재생 에너지원이 더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원자가 더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이는 추가 … Read more

푸틴, 유럽에 가스 공급 추가 지시, 가스 가격 3% 하락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가즈프롬에 유럽 지하 가스 저장시설의 가스량을 늘리기 위한 계획된 작업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푸틴은 “이는 가을 겨울 기간에 유럽 파트너에게 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상의 의무를 안정적이고 리드미컬하게 이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이러한 조치가 “전체적으로 유럽의 에너지 시장에 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 한다. ICE Futures 데이터에 따르면 Gazprom이 유럽의 지하 … Read more

러시아, 유럽의 에너지 위기 단기적 개선 기대 안해. 필수품 및 식품 생산 세계적 문제 발생 가능

러시아는 단기적으로 유럽에서 가스 시장의 수급 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이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부 구성원들과 회의에서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가 발표한 것이다. 그는 “새로운 상황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행히도 가까운 장래에 유럽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곧 회복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Novak은 상황이 특히 가을 겨울 기간의 경과와 기온 수준, 유럽 및 … Read more

러시아 정부, 수소 에너지 개발 계획 초안 준비

미슈스틴 총리가 러시아 정부의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초안 개념을 준비하여 10일 발표했다. 러시아에서 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목표, 전략적 이니셔티브, 핵심 조치 등을 정의한다. 여러 단계로 구현할 계획이다. 1 단계는 향후 3년 6개월 계획으로 국내 시장에서 수소 에너지 캐리어의 사용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과 수출을 위한 전문 클러스터 생성 및 파일럿 프로젝트 구현이 포함된다. 2 … Read more

러시아, 석유 감산때문에 유정 폐쇄하지는 않을것

러시아 에너지부는 러시아 석유 회사들이 OPEC+ 계약 때문에 생산을 복원할 수없는 유정의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대해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4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앞서 TASS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새로운 OPEC+ 거래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생산 유정 재고로 인해 석유 생산량을 거의 1/4(하루 250만 배럴)로 줄일 수 있다고 약속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