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루시 노르웨이 석유 구입 뉴스 종합 /
리투아니아 철도가 노르웨이 산 석유를 벨로루시에 공급한다. 약 8만 톤의 석유가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Claipeda) 항구에서 벨로루시의 나프탄(Нафтан) 정유공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1월 14일 벨로루시의 드미트리 크루토이(Дмитрий Крутой) 부총리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발틱국가, 카자흐스탄 및 아제르바이잔 등지로 석유 공급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9일 벨로루시의 알렉산더 루카셴코 (Александр Лукашенко / Alexander Lukashenko) 대통령은 러시아가 세계 석유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러시아와 벨로루시간 에너지 공급 가격에 합의되지 못했기 때문에 벨로루시가 다른 대안을 찾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일들이다. IZ, 2020. 1. 20.
벨로루시는 러시아산 원유를 저렴한 가격에 들여와 자국의 정유공장에서 정유한 뒤 주변국가들에게 석유제품을 수출하는 방식으로 석유화학 산업을 이끌어 왔다. 매년 러시아와 원유가격 협상이 국가 대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