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비자 간소화 대상국 확대 뉴스 종합 /
블라디보스톡 자유항(Свободный порт Владивосток: СПВ)을 통해 러시아에 입국할 때 간소화된 비자 제도(2017년 4월 14일자 정부 명령)를 통해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53개 국가로 확대되었다. 동 명령은 1월 25일자 정부 웹 사이트에 게시 되었다. 한국은 제도 시작부터 대상국이었다.
간단한 입국 대상 국가는 전체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안도라, 바레인, 벨기에, 불가리아, 바티칸, 헝가리, 독일, 그리스, 덴마크,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카타르, 사이프러스, 중국,
한국, 북한, 쿠웨이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오만,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산마리노, 사우디아라비아, 북부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터키, 필리핀, 핀란드, 프랑스, 크로아티아, 체코, 스위스, 스웨덴, 에스토니아, 일본 등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은 특별 관세, 우대 세금 및 관리 규정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름만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이지 그 대상지역은 블라디보스톡은 물론 러시아 극동 주요 지역 전역을 거의 포괄한다. 즉, 연해지방의 16개 지자체와 하바롭스크의 바니노 및 소비에트스코-가반(Ванинский и Советско-Гаванский муниципальные районы), 사할린의 코르사코프(Корсаковский городской округ), 추코트자지구의 페벡(городской округ Певек), 캄차카지방의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키(городской округ Петропавловск-Камчатский) 등이 모두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대상지역이다.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제도는 70년 간 유효하다. TASS, IZ, RIA Novosti, 2020. 1. 25.